힙합 가수 크리스 브라운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법원에서 재활시설 입소를 명령 받아 눈길을 끈다./크리스 브라운 페이스북
[더팩트|박지은 인턴기자] 힙합 가수 크리스 브라운(24)이 재활센터에 입소한다.
미국 연예매체 '저스트 자레드'는 20일 오후(이하 현지 시각) "크리스 브라운이 이날 로스앤젤레스 법원을 방문해 재활시설 입소를 지시받았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크리스 브라운의 폭력 행위에 대한 보고서가 담당 판사에게 제출됐다. 판사는 크리스 브라운이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재활시설에서 90일간 지내야 하는 것에 동의했다.
매체는 "크리스 브라운은 재활 시설에 입소한 후 철저한 약물 조사를 받는다. 분노 관리 프로그램 상담과 동시에 약물치료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크리스 브라운은 지난달 27일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W호텔 앞 도로에서 한 남성과 시비가 붙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크리스 브라운은 이 남성과 말다툼 끝에 폭력을 행사해 물의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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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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