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지은 인턴기자]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40) 대표가 FT아일랜드 보컬 이홍기와 관계를 폭로했다.
한 대표는 1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청담 M큐브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청담동 111' 제작발표회에서 "이홍기는 나와 실제 티격태격한다. 티저에서 나왔듯이 이홍기와 차를 놓고 싸우기도 하고 재미있는 장면이 많이 연출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홍기와 나의 관계처럼 제작진이 연출해준 상황에 우리의 성격을 그대로 담았다"라며 "엔터테인먼트 회사라고 하면 다들 화려하다고 생각할 테지만 회사 내부에서는 소소한 생활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대표는 "회사 아티스트들과 함께 촬영을 하다 보니 서로 쌓였던 앙금을 풀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청담동 111'은 연예기획사 FNC엔터테인먼트의 현실감 넘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 드라마'다. '청담동111'이란 제목은 프로그램의 배경이 되는 FNC 엔터테인먼트의 실제 주소로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송은이, 이동건, 박광현, 주니엘, 에이오에이(AOA) 등과 임직원 모두 출연한다.
FNC엔터테인먼트의 꾸밈없는 일상을 보여줄 '청담동111'은 21일 오후 12시 1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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