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지은 인턴기자] 배우 이지아가 가슴 시린 '3단 눈물 연기'를 보여줬다.
17일 SBS 주말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하 세결여) 제작진은이날 오후 방송될 드라마 속 오은수(이지아 분)의 '3단 눈물 연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지아는 욕실에 홀로 앉아 가슴 속에 감춰뒀던 슬픔을 폭발시키고 있다. 그는 한쪽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오열하며 억눌린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이지아의 '3단 눈물 연기'는 지난 4일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세결여'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그는 촬영이 시작되기 한참 전부터 혼자 욕실에 앉은 채로 감정을 다스렸다. 스태프들조차 이지아가 감정을 잡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제작사 관계자는 "이지아는 생생한 오은수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쉬는 시간에도 절대 대본을 놓지 않다. 자신이 맡은 역에 각별한 열정을 나타내고 있다"라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지아의 연기변신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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