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지은 인턴기자] 가수 에일리(24·본명 이예진)의 전 남자친구가 입을 열었다.
에일리의 전 남자 친구는 1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 제작진과 전화 인터뷰에서 "에일리 소속사의 공식 발표 내용은 처음 듣는 이야기다. 내게 사진을 준 적도 없다"고 밝혔다.그는 "에일리에게 미안하다. 서로 오해가 생겼다"고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앞서 11일 오후 에일리 소속사는 "사기를 당해 누드 사진을 찍은 후 경찰에 신고했다. 불안감에 빠져있던 에일리는 현재 '올케이팝'에 재직하고 있는 전 남자 친구에게 내용을 털어놓고 상의했다"라며 "전 남자 친구의 설득으로 촬영 사진을 보내줬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편, 에일리는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담담한 표정으로 입국했다. 에일리는 14일 멜론뮤직어워드에 참석하는 등 일정을 소화한다.
marta@tf.co.kr
연예팀 ssent@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