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지연 기자] 몸을 사리지 않는 개그맨 신보라(26), 김민경(32), 김지민(28), 김준호(37)의 활약에 안방 시청자들의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뿜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저마다 다른 캐릭터를 가진 엔터테인먼트 연예인으로 분한 김민경, 신보라, 김지민, 김준호가 나와 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원효를 피곤하게 했다.
'뿜 엔터'에서 식탐으로 대표를 피곤하게 하는 김민경은 이날도 먹을 것을 밝히며 "광고를 찍게 해달라"고 투정을 부렸다. 그는 국수 광고를 패러디하며 "국물이 모자라요"라고 애교를 부리고 "나는 87년생 연예인이랑 인연이 많다. 이승기랑도 친하다"고 허풍을 떨다가 김원효에게 "네 몸무게가 87kg이라서 그렇다"고 면박을 당했다. 하지만 김민경은 이에 굴하지 않고 "막장 인생이다"라고 말하는 김원효의 비난에 "막창 먹고 싶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회사의 톱가수로 분한 신보라는 시종일관 도도한 척을 했지만, 신곡을 받아들고 "곡의 콘셉트에 맞는 의상을 입겠다"며 각설이로 분해 코믹한 춤을 추고 얼굴에 검정칠을 해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신보라는 신곡을 소개하며 "이번 곡은 남자 친구에게 바치는 곡이다"며 "오빠. 지난겨울 내가 받은 것은 신 내림이었어"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그의 코디네이터 박은영 또한 "우리 보라 언니 작두 타면서 예배드려요"라며 신보라를 졸졸 따라갔다.
'뿜 엔터'의 연기파 배우 김지민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그는 대본을 받아들고 "'욕배틀'붙는 장면은 내가 하겠다. 입에 모터가 달려서 잘 살릴 수 있다"며 "외제 차면 바로 꼬리를 내리겠다. 나는 찌질이니까"라고 거침없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김준호는 유행어 "자나"를 외치며 평소 소원이었던 시구를 했던 이야기를 자랑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그때 못했던 시구가 있다"며 핼러윈데이 의상을 입고 또 한 번 시구하는 포즈를 취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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