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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논란' 프라이머리 측 "'무한도전'에 관심많아 생긴 해프닝, 표절 아냐"

가수 프라이머리가 박명수와 함께 작업한 '아이 갓 씨' 표절 논란에 대해 가볍게 받아들였다./MBC 제공
가수 프라이머리가 박명수와 함께 작업한 '아이 갓 씨' 표절 논란에 대해 가볍게 받아들였다./MBC 제공


[성지연 기자] 가수 프라이머리(30·본명 최동훈) 측이 난데없는 표절 논란에 대해 '무한도전'에 대한 관심의 표현이라고 가볍게 받아들였다.

프라이머리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 관계자는 3일 오후 <더팩트>과 전화통화에서 "프라이머리가 개그맨 박명수와 함께 작업한 곡 '아이 갓 씨(I GOT C)'에 대해 표절이 아니냐는 일부 의견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라며 "단지 '무한도전'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커서 생긴 해프닝 정도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누리꾼들이 '아이 갓 씨'가 '리퀴드 런치(Liquid Lunch)'라는 곡과 비슷하다는 의견을 내놨는데 두 곡 모두 일렉트로닉 스윙이라는 장르다"며 "곡을 구성하는 악기나 장르에서 유사점이 있겠지만, 표절은 절대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앞서 누리꾼들은 프라이머리와 박명수가 2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에서 공개한 '아이 갓 씨'를 두고 네덜란드 인기 뮤지션 카로 에메랄드의 곡 '리퀴드 런치(Liquid Lunch)'와 비슷하다는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불거졌다.

한편 거머리(프라이머리, 박명수)의 '아이 갓 씨'는 현재 온라인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amysung@tf.co.kr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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