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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김범수, 위기 극복 후 우승 '3연속 가수 탈락 저지'




김범수가 탈락 위기를 극복하고 '히든싱어2'에서 모창 능력자들을 제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 JTBC '히든싱어2' 방송 캡처
김범수가 탈락 위기를 극복하고 '히든싱어2'에서 모창 능력자들을 제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 JTBC '히든싱어2' 방송 캡처

[이건희 기자] JTBC '히든싱어2'에서 가수 김범수(34)가 모창능력자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범수는 2일 오후 방송된 '히든싱어2'에 출연해 마지막 라운드에서 70표를 받아 '농부 김범수' 전철민을 50표 차이로 따돌렸다. 그는 1라운드에서 극적으로 생존한 뒤 2라운드부터 기를 쓰고 노래해 체면을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 김범수는 1라운드 미션곡 '하루'를 5명의 모창 능력자와 함께 불렀다. 6명의 참가자 가운데 음정이 불안했던 6번이 '가장 김범수가 아닐 것 같은 출연자' 29표를 받아 탈락했다.

김범수와 오래 작업했던 작곡가 윤일상은 "진짜 김범수는 1번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다른 게스트들은 28표, 탈락자와 겨우 1표 차이였던 1번은 아닐 것이라고 장담했다.

모두 6표를 받은 4번이나 2표를 받은 5번에서 김범수가 등장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1번 문이 열리고 그가 나타났다. 게스트들과 판정단은 '집단 멘붕' 상태에 빠졌다.

노래 시작 전 "최종 라운드에서 90표는 받아 우승할 것 같다"고 자신했던 김범수는 1라운드를 마치고 "첫 소절 부를 때까지는 여유 있었는데 장난이 아니다"며 혀를 내둘렀다.





김범수는 1라운드에서 1표 차이로 탈락을 면했지만, 기를 쓰고 임한 2라운드부터 여유를 찾았고 마지막 4라운드에서는 50표 차이로 모창 능력자를 따돌렸다. / JTBC '히든싱어2' 방송 캡처
김범수는 1라운드에서 1표 차이로 탈락을 면했지만, 기를 쓰고 임한 2라운드부터 여유를 찾았고 마지막 4라운드에서는 50표 차이로 모창 능력자를 따돌렸다. / JTBC '히든싱어2' 방송 캡처

2라운드 미션곡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OST인 '나타나'였다. 김범수는 1라운드와 달랐다. 힘이 들어간 목소리에 연예인 판정단과 일반인 판정단이 김범수의 목소리를 바로 알아볼 정도였다.

어느 정도 여유를 찾은 김범수는 '보고 싶다'를 부른 3라운드도 무난하게 통과했다. 김범수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모창 능력자 김창훈, 전철민과 7집 앨범 타이틀곡 '끝사랑'으로 겨뤘다. 그리고 자신의 목소리를 확실하게 보여주면서 신승훈, 조성모에 이어 3연속 가수들의 탈락 기록을 막았다.

이날 '히든싱어2'에서 김범수는 자신감 충만하게 출발했으나 모창 능력자의 놀라운 모창 실력에 급격하게 겸손해졌다. 그러나 특유의 가창력과 목소리로 우승을 놓치지 않고 나서야 만면에 미소를 띠었다.

canusee@tf.co.kr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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