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지연 기자] 배우 서인국(25)이 '슈퍼스타K'에 다시 도전하면 우승할 자신이 없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서인국은 22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진행된 '라인 스타 채팅'에 영화 '노브레싱(감독 조용선)'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종석, 소녀시대 유리와 함께 출연했다.
서인국은 "2009년 당시 '슈퍼스타K1'에 출연했을 때, 우승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다시 '슈퍼스타K'에 출연한다면 우승할 수 없을 것 같다"고 겸손한 면모를 보였다. 그는 이어 "모자란 실력에 팬들이 과분한 사랑을 주셨다. 1등을 할 만큼 좋은 실력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서인국은 배우로 변신한 자신에 대해서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 하지만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다음에는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욕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서인국, 이종석, 권유리가 출연하는 '노브레싱'은 한국영화 최초 수영이란 소재를 통해 국가대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신기록을 향한 끈끈한 우정과 패기 어린 열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오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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