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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한장면] '오로라 공주' 지나친 애정행각, 시누이 미움만 키웠다
황마마와 오로라는 아침부터 진한 애정행각을 펼치다가 결국 황마마의 얼굴에 치아 자국을 남기고 말았다. / MBC '오로라 공주' 방송 캡처
황마마와 오로라는 아침부터 진한 애정행각을 펼치다가 결국 황마마의 얼굴에 치아 자국을 남기고 말았다. / MBC '오로라 공주' 방송 캡처

[이건희 기자] 오로라와 황마마의 지나친 애정행각이 결국 오로라를 향한 시누이들의 미움을 더욱 크게 만들었다.

15일 방송된 MBC '오로라 공주'에서 황마마(오창석 분)와 오로라(전소민 분) 부부는 아침부터 진한 애정행각을 펼쳤다. 황마마는 오로라의 얼굴에 뽀뽀 세례를 퍼부었고 오로라는 장난으로 황마마를 깨물었다가 치아 자국을 남기고 말았다.

황마마는 얼굴에 밴드를 붙이고 아침 식사 자리에 나타났다. 황마마의 누나 황시몽(김보연 분)과 황자몽(김혜은 분)은 면도하다 베었다는 말에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다.

그러나 황시몽과 황자몽은 오로라가 밤에 홀로 준비한 김밥을 꺼내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황마마는 맛있다고 누나들에게 권했지만 이미 빈정이 상한 시몽과 자몽은 "국에 밥 말아 먹는 게 더 낫다"고 거절했다. 황마마는 "이제 나는 아침에 국 안 먹겠다"며 "누나들도 먹지 말아봐. 속도 더부룩하지 않고 좋다"고 얘기했다.

황자몽은 "국이 있어야 소화가 더 잘 된다"고 거절했지만, 민망하게 두 차례나 방귀를 뀌어 망신을 당했다.

오로라를 향한 시누이들의 미움은 더욱 커졌고 결국 시몽이 마마 얼굴의 밴드를 떼어내고 치아 자국을 확인하며 로라는 난처한 상황에 놓였다. 시몽과 자몽은 "옛날 왕실 같으면 사약 감이다"며 로라를 몰아세웠다.

황마마의 누나 황시몽은 쌈을 싸 먹여주는 황마마를 보고 결국 화를 냈다. / MBC '오로라 공주' 방송 캡처
황마마의 누나 황시몽은 쌈을 싸 먹여주는 황마마를 보고 결국 화를 냈다. / MBC '오로라 공주' 방송 캡처

그러나 황마마와 오로라의 애정행각은 계속됐고 시몽은 결국 폭발했다. 저녁 식사를 하며 마마는 쌈을 싸 로라에게 먹여줬다. 이를 지켜본 시몽은 수저를 내려놓으며 "이게 뭐하는 짓이야"라고 외쳐 갈등이 계속될 것임을 암시했다.

황마마의 아내 사랑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았다. 그리고 이는 누나들이 아내를 더욱 싫어하게 만드는 결과를 낳았다. 마마와 로라의 결혼 생활이 누나들의 미운 시선을 어떻게 이겨낼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canusee@tf.co.kr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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