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다원 기자] 배우 이다희(28)와 소속사 구본권 대표의 열애설에 소속사 측이 속 시원한 대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이다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구의 고위 관계자는 14일 구 대표와 이다희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전화를 받지 않고 '지금은 통화할 수 없다. 나중에 전화드리겠다'는 문자 메시지만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또한 소속사 홍보관계자 역시 전화의 전원을 꺼놓고 연락두절된 상태라 이다희의 열애설에 관한 아무런 답도 들을 수 없었다.
이날 한 매체는 "이다희가 구 대표와 열애 중이다. 사귄 지 햇수로 2년, 만으로 1년 정도 됐다"며 "일로 만나 사랑으로 발전한 케이스다. 이다희가 주목받는 배우가 뒤기까지 구 대표의 역할이 컸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다희는 지난 2002년 슈퍼모델선발대회로 데뷔해 '천년지애', '폭풍속으로', '슬픈연가', '에어시티', '로열패밀리'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이름을 알린 그는 KBS2 '비밀'에서 신세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다희의 열애 상대로 지목된 구본권 대표는 매니지먼트구의 수장으로 이다희 외에도 조민수, 오연수, 이요원, 임정은, 차예련, 최윤영, 권현상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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