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뉴스팀] 가수 아이비의 허세패션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비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가을이다'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아이비는 "뮤지컬을 연습하고 있는 대학로 근처 연습실 앞이에요. 호피 슬립온은 가을 필수품이예요. 가을여자의 또 다른 필스품 블랙 미니드래스도 입었고요"라면서 "사진으로 보니 운치 있고 느낌 있는 장소였어요. 사는 것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아이비는 이어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생각지도 못했던 놀라움이 있고 행복이 있다는 거"라면서 "아놔 허세 돋네. 미안해요. 가을 타나 봐요. 난 가끔 눈물 흘린다"라고 센스 넘치는 글을 남겨 큰 웃음을 줬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아이비는 블랙 미니드레스와 호피 슬립온을 매치해 가을 패션을 완성했다. 멋스러운 아이비의 허세패션(?)과 이를 훌륭하게 소화한 그의 늘씬한 몸매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아이비의 허세 패션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비 허세패션 멋지다. 허세가 아니라 정말 예쁜데?", "아이비 허세패션 역시 몸매가 되면 다 된다니까", "아이비 허세패션 대박. 나도 저렇게 입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이비는 다음 달 24일 막을 올리는 뮤지컬 '고스트'를 준비 중이다.
콘텐츠운영팀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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