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다원 기자] 걸그룹 달샤벳의 우희(21·본명 배우희)가 처음 연기에 도전한다.
달샤벳의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8일 "우희가 인기 웹툰 '무한동력(원작 주호민)'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SNS 드라마에 캐스팅돼 최근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무한동력'은 대기업 입사를 목표로 달리는 취업준비생 '장선재(임슬옹 분)'가 하숙집 주인 '한원식(안내상 분)'을 통해 꿈과 희망을 되찾는 내용으로 임슬옹, 김슬기, 안내상, 최효종 등이 출연한다.
우희는 이 작품에서 '한원식'의 딸이자 '수자네 하숙집'의 실세인 고3 수험생 한수자 역을 맡았다. '한수자'는 극 중 5년 전 엄마를 여의고 아빠와 동생을 돌보며 대학입시보다 등록금 마련이 더 큰 고민인 인물이다. 누구보다 아빠를 지지하며 존경하는 면모를 보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우희는 "첫 연기 도전이라 무척 걱정이 앞섰지만, 선배들의 도움으로 열심히 배우면서 촬영을 잘 마친 것 같다"며 "한수자 역으로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저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대된다. 많은 응원 바란다"고 애교 있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한편 우희가 속한 달샤벳은 다음 달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작업하고 있다.
edaone@tf.co.kr
연예팀 ssent@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