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연예
한지혜 "정려원에게 텃세? 감독 요구였다"





배우 정려원(32)은 과거 TV프로그램에서 '텃세를 부리는 배우가 있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더팩트 DB
배우 정려원(32)은 과거 TV프로그램에서 '텃세를 부리는 배우가 있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더팩트 DB

[e뉴스팀] 배우 한지혜(29)가 정려원(32)에게 텃세를 부렸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한지혜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려원에게 텃세를 부린 여배우로 지목된 것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지혜는 "내가 출연한 드라마에 관련된 기사를 거의 다 읽는 편이고 댓글도 다 읽어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네가 정려원에게 연기 욕심 없느냐고 말한 사람이냐'는 댓글을 보고 정말 억울하더라"라고 밝혔다.

정려원은 2012년 1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연기 초창기 시절 작품 할 때 텃세를 느낀 적 있다"라며 "그 주연배우가 '언니는 욕심이 없나 봐요"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누리꾼들은 영화 'B형 남자친구'에서 정려원이 주인공 한지혜의 대학친구 역할을 한 것을 언급하며 한지혜를 '텃세의 주인공'으로 지목했다.

이에 대해 한지혜는 "영화 'B형 남자친구' 감독님이 려원 언니에게 화장도 덜했으면 좋겠고 옷도 덜 예뻤으면 좋겠다고 요구 한거다"라며 "그 문제에 대해선 나중에 언니랑 잘 풀었다. 그런데도 텃세 부린 배우로 오해해 댓글을 적는 걸 보면 억울하다"라고 속내를 밝혔다.
sseoul@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