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소영 기자] 배우 오정세(36)가 첫사랑 아내와 첫만남을 떠올렸다.
오정세는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나와 "아내와 초등학교 6학년 때 짝꿍이었다. 선생님이 좋아하는 사람끼리 짝을 하라고 해서 아내랑 짝이 됐고 사귀게 됐다. 서로가 첫사랑"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중학교 때는 편지를 주고받았고 고등학교 때엔 각자 교문이 마주보고 있어서 등하교를 같이 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 어깨동무한 스킨십이 기억난다. 첫키스는 고3 겨울방학 때였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DJ 컬투는 "다른 여자에게 마음이 간 적은 없는가"라는 질문을 던졌고 오정세는 "'영화 보고 데이트 하고 싶다' 정도로 생각한 적은 있었지만 다른 사람에게 마음이 움직인 적은 없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오정세는 영화 '신세계' 속 박성웅이 연기한 중구 캐릭터를 오디션 봤다고 밝혀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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