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지연 기자] '무한도전' 노홍철(34)이 멤버들을 속이기 위해 우스꽝스러운 표정 연기를 펼쳤다.
노홍철은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100 빡빡이의 습격(이하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을 속이기 위해 혼신의 표정 연기를 보여줬다.
이날 노홍철은 멤버들이 CCTV로 지켜보는 가운데 돈 가방의 진위여부를 구별하지 못 하게 하기위해 태연한 표정을 짓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돈 가방을 열자마자 눈을 부릅뜨고 웃음을 참는 등 특유의 표정 연기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하지만 9년 간 노홍철을 지켜본 '무한도전'멤버들은 "노홍철은 분명히 가짜 가방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했다. 멤버들은 "저 사기꾼, 이제 안 속는다"며 고개를 저었고 이를 알지 못하는 노홍철은 "멤버들은 내 연기에 속아 넘어갔다"고 확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길은 멤버들의 확신에도 노홍철을 믿으며 "나는 홍철이를 믿는다. 그런 아이가 아니다"며 순진한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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