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희 기자] 방송인 오상진(33)이 전국 8도 한식의 맛을 전하는 전도사로 변신한다.
케이블 채널 올'리브 '한식 대첩' 관계자는 4일 오후 "국내 최초 한식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단독 MC로 오상진이 발탁됐다"고 밝혔다. 오상진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 고수들의 대결로 지역색이 담긴 전통 음식을 소개하는 한식 전도사로 활약하게 된다.
이 관계자는 "오상진이 다년간 음식 프로그램 MBC '찾아라! 맛있는 TV' MC를 맡으며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보여준 바 있다"며 "지역 음식에 대해 전문가 못지않은 지식을 갖춰 캐스팅했다"고 이야기했다. 오상진은 각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한 조리법과 지역 전통음식을 소개하고 지역 대표 참가자 사이에 벌어지는 미묘한 기 싸움을 중재하는 등 특유의 진행 능력과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오상진은 "평소 음식과 요리를 즐겨 흔쾌히 합류했다"고 출연 소감을 전하며 "촬영해보니 지역 요리에 대한 참가자들의 자부심이 굉장하다. 흔히 알려진 지역 음식에 대한 우열의 편견이 깨질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이어 "한국 최초로 펼쳐지는 한식 대결이니만큼 향토 음식을 제대로 준비해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연출을 맡은 석정호 PD는 "오상진이 MC로서 8도의 맛을 전할 때는 차분하면서 날카롭지만, 카메라 밖에서는 일반인 참가자들을 잘 보살핀다. 출연자들이 오상진 덕분에 안정감을 찾고 한식 대결에 집중하고 있다"며 오상진을 칭찬했다.
'한식 대첩'은 '마스터셰프 코리아' 제작진이 새롭게 만드는 국내 최초 한식 지역 연고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전국 8도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 고수들이 참가한다. 지역의 이름과 자존심, 우승 상금 1억을 걸고 펼치는 한식 요리 대결은 지역별로 2명이 팀을 이뤄 1라운드 대결 후 최하위 성적을 기록한 2팀이 2라운드 '데스 매치'를 펼쳐 탈락 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전통 한식 대가 심영순, 파인다이닝 셰프 오세득, 미식 평론가 고형욱, 한식 계 젊은 CEO 조희경 등 조예가 깊은 4인의 쟁쟁한 심사위원진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묘미를 살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식 대첩'은 오는 2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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