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연예
[夜한장면] '오로라 공주' 설설희 "평생 오로라 매니저 하고 싶어"





2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 설설희(서하준 분)가 오로라(전소민 분)에게 포옹을 하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MBC '오로라 공주'방송 캡처
2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 설설희(서하준 분)가 오로라(전소민 분)에게 포옹을 하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MBC '오로라 공주'방송 캡처

[성지연 기자] "평생 당신의 매니저를 하고 싶어요."

서하준의 달콤한 고백이 안방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웃음을 선사했다. 사랑에 처음 빠진 소년처럼 설레 하는 그의 귀여운 면모에 전소민의 마음 또한 계속해서 기울고 있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는 광고 촬영을 진행하는 오로라(전소민 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오로라는 커피 광고를 찍으며 남자 배우와 '백허그'를 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이뤄진 촬영에 순조로이 진행되는 듯 싶었지만 모니터링을 하던 광고주는 "남자 주인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뒤에 서 있던 설설희(서하준 분)를 갑작스럽게 캐스팅, 오로라와 함께 광고를 찍게 되는 기회를 얻었다.

설설희는 오로라와 함께 야릇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백허그'를 했고 부끄러워하며 얼굴이 붉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오로라 또한 어색하고 부끄러운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머리를 긁적였다.

설설희는 스케줄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며 "아까 기분이 어땠냐. 나쁘진 않았냐"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오로라는 부끄러워하며 "네"라고 대답했다. 이에 용기를 낸 그는 오로라를 꽉 껴안으며 "앞으로 내가 당신의 평생 매니저가 되고 싶다"고 다시 한 번 적극적으로 고백했다. 오로라는 그의 고백에 "나도 오빠 없으면 지금까지 버티지 못했을 거에요"라며 조심스럽게 대답했다.

둘의 사랑의 감정이 조금씩 커지는 순간이었다.

amysung@tf.co.kr
연예팀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