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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박선영 아나, 고 노무현 대통령 비하 방송사고 "송구하다"
SBS 박선영 아나운서가 20일 벌어진 '8 뉴스' 고 노무현 대통령 관련 방송사고에 사과의 말을 남겼다. /더팩트DB
SBS 박선영 아나운서가 20일 벌어진 '8 뉴스' 고 노무현 대통령 관련 방송사고에 사과의 말을 남겼다. /더팩트DB


[박소영 기자] SBS '8 뉴스'가 고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는 사진을 사용해 방송사고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진행자 박선영 아나운서(31)가 사과의 글을 남겼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21일 오전 트위터에 "제작 담당자 부주의로 고 노무현 대통령과 유가족분들께 큰 상처를 드리게 된 것에 대해 심심한 사과 말씀 올립니다. SBS '8 뉴스' 진행자로서 일이 여기에 이르기까지 살피지 못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진실한 보도를 위해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20일 방송된 SBS '8 뉴스'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는 사진이 담긴 자료가 전파를 타 논란에 휩싸였다. /SBS '8 뉴스' 방송 캡처
20일 방송된 SBS '8 뉴스'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는 사진이 담긴 자료가 전파를 타 논란에 휩싸였다. /SBS '8 뉴스' 방송 캡처

전날 방송된 '8 뉴스의 한 코너 '특파원 현장'에서는 방사능 유출 사고로 일본산 수산물에 방사선 피폭의 위험이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때 후쿠시마산 가자미류 방사능 검출량을 나타내는 도표가 나왔는데 화면 하단에 사람 형상을 한 흐릿한 워터마크가 박혀 있었다.

이는 보수성향 사이트 '일간 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기 위해 코알라와 고인을 합성한 이미지.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수많은 시청자들은 비난을 퍼부었다. 결국 SBS는 "제작진의 부주의로 고 노무현 대통령과 유가족, 그리고 관련된 분들께 큰 상처를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comet568@tf.co.kr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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