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뉴스팀] 맹승지의 귀신 분장에 유재석이 당했다.
유재석은 17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제작진이 준비한 공포 몰래카메라의 두 번째 희생양이 됐다. 유재석은 지난 10일 방송분에서 소스라치게 놀란 하하보다 더욱 격렬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김태호 PD의 안내로 목소리 더빙 작업인 줄 알고 준비된 몰래카메라 현장에 들어왔다. 보고 있던 모니터 화면에서 처녀 귀신 맹승지가 등장하자 놀란 유재석은 뒤에 숨어 있던 맹승지가 뛰어와 소리를 지르자 당황하며 바닥에 넘어졌다.
맹승지는 넘어진 유재석을 향해 계속 소리를 질렀고 유재석은 엄마를 찾으며 대성통곡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상황이 정리된 뒤 유재석은 "정말 십 년 감수했다. 이런 것 정말 무서워한다"며 맹승지의 귀신 분장에 대한 공포를 토로했다.
콘텐츠운영팀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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