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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한장면] '베드신에 호피 비키니까지'…고준희-정진운 '19금 부부' 등극
정진운이 고준희(오른쪽)에게 호피 비키니를 선물했다. 고준희는 정진운 앞에서 배우 윤계상과 찍는 베드신을 자랑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정진운이 고준희(오른쪽)에게 호피 비키니를 선물했다. 고준희는 정진운 앞에서 배우 윤계상과 찍는 베드신을 자랑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박소영 기자] 정진운이 '가상 아내' 고준희에게 호피 무늬 비키니를 선물했다. 고준희는 정진운 앞에서 배우 윤계상과 찍는 베드신을 자랑했다. 덕분에 두 사람은 '19금 부부'로 거즙났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고준희-정진운 커플은 대부도로 로맨틱 낭만 여행을 떠났다. 차를 타고 가던 중 정진운은 "뒷좌석에 선물이 있다"고 말했고 고준희는 쇼핑백을 들고 깜짝 놀랐다. 그 안에는 호피 무늬 비키니가 들어있었다.

정진운은 갯벌에 가면 입어야 한다고 고준희에게 호피 무늬 비키니를 강요했다. 선물을 펼쳐든 고준희는 부끄러워했지만 이내 "남편이 직접 고른 거야?"라며 "예쁘다"라고 만족했다.

이어 정진운은 "여보, 요즘 영화 찍고 있다던데 키스신은 없지?"라고 은근슬쩍 고준희를 떠 봤다. 그러자 고준희는 "키스신은 당연히 있고 베드신도 있다"며 "윤계상 오빠랑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찍는데 베드신 비스무리(?)한 걸 찍는다"고 밝혔다.

정진운은 '베드신 비스무리'라는 표현해 고개를 갸우뚱 거렸고 고준희는 "침대 위에서 하는 애정행각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말에 정진운은 애써 담담한 표정을 지으며 운전을 계속 했다.

정진운과 고준희는 그동안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손을 잡거나 포옹하는 등 과감한 스킨십을 아끼지 않던 커플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도 둘은 함께 말을 타며 백허그를 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그런 두 사람이 '19금 발언'과 센 선물까지 주고받아 안방을 더욱 붉게 물들였다.

comet568@tf.co.kr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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