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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배우 조진웅, 7년 사귄 여자 친구와 11월 9일 결혼




배우 조진웅이 오는 11월 9일 결혼한다. / 더팩트 DB
배우 조진웅이 오는 11월 9일 결혼한다. / 더팩트 DB


[ 강승훈 기자] 배우 조진웅이 7년 사귄 여자 친구와 결혼한다.

조진웅은 오는 11월 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7년 동안 교제한 여자 친구와 화촉을 밝힌다.

한 영화 관계자는 16일 <더팩트>과 전화 통화에서 "조진웅이 최근 올해 안에 결혼한다고 직접 밝혔는데, 영화 스케줄 때문에 결혼 일정을 잡지 못했었다"며 "최근 영화 스케줄을 조정했고, 11월 9일 결혼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조진웅은 지난 2월 14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여자 친구와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방송에서 여자 친구와 처음 만난 곳은 입시 학원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여자 친구는 연기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이었고, 조진웅은 연기 학원 강사였다. 이후에도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던 두 사람은 조진웅의 적극적인 대시로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 조진웅의 여자 친구는 유치원 교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진웅은 방송에서 여자 친구에게 프러포즈 해 또 다른 화제를 낳기도 했다. '무릎팍도사'에서 "민아야, 가끔 네가 왜 내 옆에 있을까 생각해본다. 넌 날 정말 믿어 주고 내가 어디 가서도 기 안 죽게 해 주는 사람이다. 오늘 아침에도 유일하게 문자를 보냈더라. 그런 네가 난 앞으로도 계속 필요할 것 같다. 결혼해 주라"라고 고백해 감동을 안겼다.

조진웅은 경성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그는 연극 무대에서 주로 활동하다, 2004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로 데뷔했다. 이후 '야수','강적','비열한 거리','폭력써클','마지막 선물','쌍화점','국가대표' 등 영화와 '솔약국집 아들들','추노','신이라 불리는 사나이','욕망의 불꽃' 등 드라마에서 주, 조연으로 활약했다.

조진웅은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와 '무덤까지 간다'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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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운영팀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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