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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전투모기 폭격에 결국 모두철수 "섬 포기했다"







'정글의 법칙' 멤버들이 모기떼의 습격으로 벨라즈 섬을 포기하고 '망자의 섬'으로 들어갔다. /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정글의 법칙' 멤버들이 모기떼의 습격으로 벨라즈 섬을 포기하고 '망자의 섬'으로 들어갔다. /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 박영웅 기자] '정글의 법칙' 멤버들이 결국 무차별 전투모기들의 공격에 벨리즈 섬을 떠나게 됐다.

SBS 예능국 측은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IN 캐리비언' 멤버들이 결국 벨리즈에 위치한 전투모기섬(벨리즈섬)을 떠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방송된 '정글의법칙 IN 캐리비언' 에서는 벨리즈의 한 외딴 섬에서 본격 생존을 시작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병만족은 이섬에서 최악의 적들을 만났다. 바로 모기들이다. 벨라즈섬의 모기들은 '전투모기'로 불릴 정도로 숫자나 공격성 면에서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줬다.

실제 병만족 멤버들은 모기때의 무차별 역습으로 잠을 못자고 얼굴 및 몸에 상처를 입는 등 큰 고생을 했다.

방송 관계자는 "답사 과정을 통해서 각종 안전장치와 현지 의료진의 메디컬 자문은 물론, 모기 기피제와 방역 등을 비롯한 다양한 사전 준비를 했음에도 전투모기의 무차별 공격성에 손을 들고 말았다"고 설명했다.

병만족과 제작진은 벨리즈섬을 포기하고 새로운 생존지를 찾아 떠났다. 하지만 이들이 새로 찾은 두 번째 생존지 역시 일반적인 섬과는 다른 괴기스러운 분위기의 '망자의 섬'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망자의 섬'에 들어간 병만족이 이 섬에서 무엇을 발견하고, 어떤 일들을 겪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망자의 섬' 생존기는 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dxhero@tf.co.kr

연예팀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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