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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장신영' 누리꾼, 축하 봇물 "'상남자' 강경준, 장신영을 부탁해"





강경준(왼쪽)과 장신영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누리꾼들이 다양한 축하 메시지로 이들을 응원하고 있다./남윤호 기자, 온라인 커뮤니티
강경준(왼쪽)과 장신영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누리꾼들이 다양한 축하 메시지로 이들을 응원하고 있다./남윤호 기자, 온라인 커뮤니티

[ 이다원 기자] 배우 강경준(30)과 장신영(29)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두 사람을 향한 누리꾼들의 축하메시지가 줄을 잇고 있다.

7일 오후 는 강경준과 장신영 측근의 입을 빌려 "종합편성채널 JTBC 일일드라마 '가시꽃'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지난 3월부터 교제하고 있다"며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장신영을 강경준이 따뜻하게 감싸 안았고, 이에 감동 받은 장신영이 강경준의 마음을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깜짝 소식에 누리꾼들은 각종 축하메시지로 이들의 사랑을 응원했다. 각종 온라인 게시판과 SNS에는 "선남선녀, 정말 잘 어울린다", "2013 연애의 시대야? 하루걸러 열애설", "다들 연애하네요. 부럽다", "드라마에서 잘 어울렸는데 잘 만나길 빌어요" 등 다양한 반응이 계속 올라왔다.

또한 장신영의 상처를 보듬어준 강경준에게 박수를 보내는 이도 적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장신영은 같은 여자로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강경준 인상도 좋아 보이고 잘해줄 것 같아서 다행", "'상남자' 강경준, 장신영을 부탁해", "과거의 아픔은 잊어버리고 두 분 '행쇼'!!", "장신영, 어린 나이에 상처가 많은 사람인데 행복했으면 좋겠다" 등 격려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강경준은 지난 2004년 시트콤 '논스톱5'로 데뷔해 안정적인 연기와 독특한 캐릭터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맨발의 청춘', '위대한 개츠비', '샐러리맨 초한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으며 '가시꽃'과 SBS '두 여자의 방'에서 주연을 맡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장신영은 지난 2002년 '두 남자 이야기'로 데뷔해 '해 뜨는 집', '환생', '태양의 신부', '추적자, 더 체이서'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2006년 결혼해 이듬해 4월 출산했지만, 성격 차이로 결혼 3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edaone@tf.co.kr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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