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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희, 손자상 슬픔에도 '금뚝딱' 촬영 강행…"제작진도 몰랐다"





한진희가 손자를 잃은 슬픔에도 평소와 다름 없이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의 촬영을 마쳐 주위를 안타깝게하고 있다./MBC 제공
한진희가 손자를 잃은 슬픔에도 평소와 다름 없이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의 촬영을 마쳐 주위를 안타깝게하고 있다./MBC 제공

[ 이다원 기자] 배우 한진희(64)가 손자상 비보에도 슬픔을 누르고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이하 금뚝딱)' 촬영을 마쳤다.

'금뚝딱'의 한 제작관계자는 6일 <더팩트>과 전화통화에서 "이날 오전 한진희의 촬영 일정이 있었다"며 "제작진에게 비보를 알리지 않고 평소처럼 촬영을 마쳤다. 제작진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며 안타까워했다.

이 관계자는 "촬영 일정이 끝나서 아마 지금쯤 병원에 가셨을 것"이라며 "발인은 이미 끝난 것으로 알고 있다. 어린아이가 사망할 경우 장례를 길게 하지 않는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8일 촬영 일정이 잡혔지만, 어떻게 조율할지는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진희의 손자는 5일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한진희는 SBS '두 여자의 방' 촬영 도중 이 사실을 밝힌 후 급히 장례식장에 발길을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edaone@tf.co.kr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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