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다원 기자] 방송인 노홍철(34)이 야릇한 '치루떡 춤'을 펼쳐 촬영장을 '멘붕(멘탈 붕괴)'에 빠트렸다.
노홍철은 3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여름예능캠프 특집에서 댄스 타임이 벌어지자 스카프를 다리 사이에 넣어 앞뒤로 휘젓는 '치루떡 춤'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명훈, 존박, 성규, 준케이, 임원희, 김민교 등 다양한 예능 꿈나무들이 나와 코믹 댄스를 선보였다. 신나는 음악에 출연진은 다양한 코믹 댄스를 펼치며 웃음을 선사했고, 멤버들 역시 합류해 즐거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순간 중앙으로 나선 노홍철은 '치루떡 춤'을 펼쳤고, 야릇한 춤사위에 당황한 유재석과 하하가 그를 제지했다. 노홍철은 "치루의 아픔을 승화한 춤"이라며 "임원희와 함께 추고 싶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그는 이후 다시 이어진 댄스 타임에서 임원희와 함께 '치루떡 춤'을 춰 또 한 번 큰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무한도전'에서는 새로운 예능인을 발굴하는 '예능여름캠프' 특집이 방송돼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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