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연 인턴기자] 배우 이병헌(43)과 결혼을 앞둔 배우 이민정(31)이 특별주문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이병헌과 이민정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웨딩화보와 청첩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병헌과 이민정의 웨딩화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웨딩 화보 촬영을 담당한 관계자는 "웨딩화보는 평소 그들과 친분이 두터운 사진작가가 찍어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민정은 이번 결혼식이 큰 호텔에서 성대한 결혼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특별주문으로 제작한 드레스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은 다음 달 10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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