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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 재혼 소감 "아내와 연인처럼 살고 있다"

MBC에브리원 새 시트콤 '무작정 패밀리3' 제작발표회가 30일 오후 서울 CGV여의도점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박철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배정한 기자
MBC에브리원 새 시트콤 '무작정 패밀리3' 제작발표회가 30일 오후 서울 CGV여의도점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박철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배정한 기자

[ 이다원 기자] 배우 박철(44)이 재혼 이후 근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철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여의도 IFC CGV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시트콤 '무작정 패밀리 시즌3(이하 무작정 패밀리3)'의 제작발표회 도중 재혼 이후 근황을 묻자 "요즘 아내와 연인처럼 살고 있다"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박철은 "결혼했는데 사실 요즘도 안 한 느낌이 난다"며 "아내가 밥도 잘해주고 잘 챙겨준다. 나를 항상 위로해줘서 용기를 얻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로서 진중한 세계로 접근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함께 부부로 호흡을 맞춘 조혜련에 대해 "조혜련과 1988년부터 알고 지냈다. 그러나 이렇게 같이 작품을 한 건 사실상 처음"이라며 "키스신까지 찍었는데 폭신폭신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났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박철은 지난 5월 자신이 진행하는 경기방송 라디오 '라디오카페'에서 한국계 미국인 40대 여성과 재혼을 발표했다. 그는 지난 2007년 배우 옥소리와 이혼한 이후 6년 만에 새 가정을 꾸리게 된 사실을 고백하며 "잘 살겠다"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무작정 패밀리3'는 연예인이 다세대 주택에 모여 무작정 가족을 이루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아낸다. 박철, 조혜련, 양세형, 클라라, 걸스데이 유라, 장동민, 이현재, 강철웅 등이 출연하며 이날 오후 6시 첫 방송 된다.

edaone@tf.co.kr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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