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지연 인턴기자]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각) 태어난 '로열 베이비'의 이름이 공개됐다.
영국왕실은 24일 "윌리엄 윈저(31)왕자와 케이트 미들턴(31) 왕세손비가 낳은 아들의 이름을 조지 알렉산더 루이(George Alexander Louise)로 지었다. 기쁜 마음으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태어난 아기는 '케임브리지 조지 왕자 전하'로 불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지 알렉산더 루이의 '조지'란 이름은 영국 왕실에서 모두 6명의 왕이 사용했던 이름으로 눈길을 끈다. 현재 영국 여왕인 엘리자베스 2세의 아버지 역시 조지 6세로 같은 이름이었다.
앞서 22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는 오후 4시 24분께 영국의 세인트 메리 병원에서 몸무게 3.7kg의 조지 알렉산더 루이를 출산했다. 이번에 탄생한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 부부의 첫 아이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3대손 직계 장자다. 조지 알렉산더 루이는 왕위 계승 서열 3위에 올라 할아버지 찰스 왕세자와 아버지 윌리엄 왕세손에 이어 장차 왕위를 물려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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