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뉴스팀] '모태노안녀'가 성형수술로 '청순 꽃사슴녀'로 변신했다.
19일 방송된 GTV 메이크오버쇼 '룩앳미' 6회에서는 '모태문제녀' 특집으로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던 콤플렉스 때문에 사회에서 차별을 느끼고 은둔 생활까지 하고 있는 사례자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외모 콤플렉스에서 벗어나고자 '룩앳미'의 문을 두드린 '모태노안녀' 박지수 씨는 불만스러운 인상 탓에 대학 졸업 후 2년이나 지났지만 취업 면접에서 번번이 낙방한 상태라고. '사나운 인상',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 '어둡다'는 말을 자주 들어 외모 콤플렉스가 심해졌다고 밝힌 박지수 씨는 "스펙이 문제가 아니라 외모 때문에 취업에 실패했다. 밖에도 안 나가고 집에만 있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룩앳미' 제작진은 박지수 씨의 외모 콤플렉스에 도움을 주고자 룩앳미 닥터 임중혁 원장의 도움으로 메이크 오버를 시도했고 완벽하게 변신한 그의 모습에 MC 변정수는 감탄했다.
박지수 씨는 사각턱과 광대 수술은 물론 이마 지방 이식, 쌍꺼풀 수술, 코 수술 등으로 사나운 인상의 '모태동안녀'에서 벗어나 '청순 꽃사슴녀'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MC 변정수는 "투개월 김예림을 닮았다. 걸그룹 멤버 같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고 박지수 씨는 "외모로 불이익을 받아 마음이 아팠다. 자신감을 회복하고 당당하게 거듭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룩앳미'는 외모로 사회적 불이익을 당하고 심적으로 위축된 사례자를 발굴해 각계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변신되는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 메이크 오버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콘텐츠운영팀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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