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경 기자] 클라라와 장현성의 아찔한 러브신 장면이 공개됐다.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장현성과 클라라는 각각 영어 방송국의 앵커 노승수와 신시아 정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클라라가 맡은 신시아 정은 날씬하고 볼륨감 있는 몸매를 갖춘 섹시하면서도 지적인 여성으로 장현성과 장영남 부부 사이에 긴장감을 불어넣게 되는 인물이라고. 특히 클라라는 30일 방송될 '결혼의 여신' 2회에서 장현성과 아찔한 애정신을 벌일 예정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촬영 전 장현성과 클라라는 동선과 대사를 맞춰보는 등 여러 번의 리허설을 진행하는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고. 특히 클라라는 익숙하지 않은 진한 러브신을 많은 스태프들 앞에서 연기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해 제작진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한편, 29일 첫방송된 '결혼의 여신' 1회는 남상미-이태란-조민수-장영남 등 여주인공 4인방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열전이 펼쳐지면서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장현성과 클라라의 애정신을 담은 결혼의 여신 2회는 30일 저년 9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콘텐츠운영팀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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