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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측 "백지영 유산, 부인 곁 떠나지 않고 지켜"





지난 2일 결혼한 정석원(왼쪽) 백지영 커플,/더팩트DB
지난 2일 결혼한 정석원(왼쪽) 백지영 커플,/더팩트DB

[김가연 기자] 가수 백지영이 임신 4개월째 유산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남편인 배우 정석원이 부인의 곁을 지키면서 위로 하고 있다.

27일 정석원의 소속사 포레스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더팩트>과의 전화통화에서 "정석원이 부인 백지영의 유산 소식을 듣고 급하게 병원을 찾아 그의 곁에서 위로하고 있다. 백지영이 수술한 상황이라 안정을 취하면서 정석원이 보살피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랜 연애 끝에 지난 2일 결혼한 두 사람은 이에 앞서 5월 중순 임신 9주 째라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에게 축하를 받았다. 정석원이 영화 'N.L.L.-연평해전' 촬영과 백지영의 임신이 겹치면서 신혼여행까지 미룬 것으로 알려졌지만, 백지영이 갑작스럽게 27일 오전 유산으로 수술했다.

이 관계자는 "서울의 한 병원에서 몸을 추스르고 있는 백지영은 당분간 활동이 어려울 것"이라며 "정석원은 아직 영화 촬영이 끝나지 않은 상황이고 28일 영화 관련 행사가 있어 참석한다. 다음 달 초까지는 동시에 영화 촬영을 하면서 백지영을 위로 할 것"이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cream0901@tf.co.kr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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