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희 인턴기자] 가수 로이킴(21·본명 김상우)과 연기자 박수진(28)이 4개월째 사귀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27일 오전 '스포츠동아'는 측근들의 말을 빌려 "로이킴과 박수진이 지난 2월부터 4개월째 풋풋하게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로이킴이 임시 DJ를 맡았던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서 만난 뒤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이 매체는 로이킴과 박수진의 주변인 말을 빌려 "두 사람이 마음을 확인한 뒤 곧바로 교제를 시작했고 서로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주로 로이킴의 숙소가 있는 서울 삼성동 인근에서 데이트를 즐겼으며 주위의 시선을 피해 집 근처에서 조용하게 시간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또 가까운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사랑을 시작하는 단계이고 두 사람의 얼굴이 널리 알려져서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며 "로이킴이 곧 대학 복학 문제로 미국에 가야 해서 남은 시간 동안 박수진에게 신경을 쓰는 것 같다"고 전했다.
M.net '슈퍼스타K4' 우승자인 로이킴은 25일 정규 1집 앨범 '러브 러브 러브'를 발표하고 각종 음원 사이트 순위를 석권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걸그룹 슈가 출신의 박수진은 배우로 변신해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 tvN '이웃집 꽃미남'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고 다음 달 3일 첫 방송 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칼과 꽃'에서 모설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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