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 패션 is] 1.5배 예뻐지기, 스타들의 앙큼한 귀걸이 매치법

[김한나 기자] 귀걸이를 하면 1.5배 예뻐진다?

얼굴 선을 따라 반짝 반짝 빛나는 귀걸이는 여성을 더욱 여성스럽고 사랑스럽게 만들어주는 패션아이템이다. 단조로운 패션에 포인트가 될 뿐만 아니라 단점까지 커버할 수 있어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아이템 중 하나다.

패셔니스타들도 얼굴형에 맞게 귀걸이를 연출해 신경쓰지 않은 듯 앙큼하게 아름다움을 뽐낸다.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에서 샹들리에형 귀걸이로 브이라인 얼굴형을 강조하고 있는 이수경. / MBC 방송화면캡처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에서 이수경은 극중 보석 디자이너답게 세련된 스타일의 완성으로 화려한 귀걸이를 건다.

갸름한 턱선과 작은 얼굴을 자랑하는 하트형 얼굴형을 강조하기 위해 무게감 있는 펜던트의 샹들리에형 귀걸이를 매치한다.

장식이 둥근 원형 형태의 샹들리에 귀걸이 일 수록 이지적이면서 도시적인 느낌을 준다.

이러한 스타일의 귀걸이를 적극 활용하면 스타일에 임팩트를 더할 뿐만 아니라 자칫 날카로워 보일 수 있는 턱을 커버하기도 용이하니 참고해 볼만 하다.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에서 드롭형 귀걸이로 동그란 얼굴형을 커버하고 있는 한지혜. / MBC 방송화면캡처

'금나와라 뚝딱'에서 완벽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고 있는 배우 한지혜는 대표적인 연예게 동그란 얼굴형 배우.

한지혜는 동그란 얼굴형의 단점을 커버하기 위해 크리스탈 드롭형 귀걸이를 매치한다. 귀걸이가 보는이의 시선을 분산시켜 갸름해 보이는 효과를 줄 뿐만 아니라 여성스럽고 세련미 넘치는 효과까지 '일석이조'다.

클리어 크리스털과 로즈핑크 크리스털이 홉합돼 알알이 길게 이어진 드롭형 이어링은 동그란 볼의 단점은 커버하면서 단정한 매력은 더욱 부각시켜 준다.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스터드형 귀걸이로 타원형 얼굴형을 돋보이게 하고 있는 채정안. /MBC 방송화면캡처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로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낸 채정안은 귀에 붙는 스터드 스타일의 귀걸이를 건다.

타원형 얼굴형으로 무난하게 대부분의 액세서리도 잘 어울리나 자칫하면 얼굴형이 길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귀에 딱 붙는 스터드 귀걸이가 어울린다.

채정안은 모던하고 글래머러스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스터드 이어링을 포인트로 도시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스터드형 귀걸이는 얼굴에 볼륨감은 더해주면서 얼굴 길이 중간에서 시선을 끊어 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 종영한 KBS 2TV '직장의 신'에서 후프형 귀걸이로 다소 강한 인상을 부드럽게 순화시키고 있는 김혜수. / KBS 방송화면캡처

최근 종영한 KBS 2TV '직장의 신'에서 김혜수는 후프형 이어링을 매치해 강한 인상을 부드럽게 순화시켰다. 딱딱해 보일 수 있는 이목구비를 보완하기 위해 동그란 형태의 후프형 귀걸이를 착용해 안정적이면서 편안한 느낌을 연출했다.

단 주의할 점은 팬던트가 밑으로 갈수록 퍼지거나 과도한 볼륨감을 강조해주는 후프형 이어링은 오히려 턱 선을 더욱 부각시켜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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