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소영 기자] 아이돌에게 선택받은 '역사 선생님'은 노홍철-박명수였다.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TV 특강' 두 번째 이야기를 담은 가운데 유재석-길-하하의 '인물' 강의에 이어 노홍철-박명수의 '사건', 정형돈-정준하의 '문화유산' 편 강의가 더해졌다.
인피니트, 오렌지캬라멜, 포미닛, 틴탑, B1A4, 시크릿, 샤이니 등 아이돌 멤버들은 '무한도전' 세 팀의 역사 강의를 집중해 들었다. 유재석의 친절한 설명에 고개를 끄덕였고 노홍철의 열정적인 강의에 호응했으며 정형돈의 주입식 교육을 온몸으로 흡수했다.
강의가 끝난 뒤 학생들은 평가에 나섰고 곧바로 투표 결과가 발표됐다. 15표를 받은 노홍철-박명수 팀이 1등을 차지했고 유재석-길-하하 팀과 정형돈-정준하 팀이 공동 2위에 머물렀다. 꼴찌를 한 두 팀은 다음 녹화 때 벌칙을 받기로 했고 노홍철과 박명수는 환호성을 내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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