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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업앤다운] '청순섹시' 시스루…김빈우 여성미 철철, 린은 어쩌나

[김가연 기자] 여자 연예인들의 반전 매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의상 디자인은 시스루다. 망사 패션은 속살이 살짝 비쳐서 섹시하면서도 여성미를 한껏 살릴 수 있는 최고의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그렇기에 많은 여자 연예인은 공식 석상에서 시스루로 자신의 매력을 살리거나 그동안 보여 주지 않았던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한다.

<더팩트>에서 비슷한 계열의 흰색 시스루 의상을 입은 여자 연예인 김빈우 박신혜 린의 스타일을 살펴봤다. 김빈우는 사랑스러운 디자인으로 청순한 매력을 잘 살렸고 박신혜도 본인의 귀여운 이미지를 더했다. 린은 파격적인 의상이긴 했지만 콘셉트를 알 수 없는 지나친 노출이 아쉬웠다.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김빈우가 독특한 시스루 블라우스를 입고 여성미를 뽐냈다./이새롬 기자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김빈우가 독특한 시스루 블라우스를 입고 여성미를 뽐냈다./이새롬 기자

김빈우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새 아침극 '잘났어 정말' 제작 발표회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김빈우는 각선미가 드러나는 흰색 짧은 핫팬츠와 블라우스로 청순미를 강조했다. 흰색 의상에 화려한 목걸이를 더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패션에 포인트를 줬다.

반전은 뒤태에 있었다. 김빈우가 살짝 돌아서자 망사 때문에 흰색 속옷이 그대로 노출된 것. 이를 놓칠세라 현장에 있던 사진기자들은 김빈우의 뒤태에 카메라 초점을 맞췄고, 이날 김빈우는 포털 사이트 검색어를 휩쓸었다.





김지운 감독의 '사랑의 가위 바위 보' 행사에 참석한 박신혜는 흰색 의상으로 청순미를 강조했지만 단조로워 아쉬웠다./이새롬 기자
김지운 감독의 '사랑의 가위 바위 보' 행사에 참석한 박신혜는 흰색 의상으로 청순미를 강조했지만 단조로워 아쉬웠다./이새롬 기자

박신혜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청순미를 한껏 살린 의상을 선택했다. 김지운 감독의 영화 '사랑의 가위 바위 보' 쇼케이스에 참석한 박신혜는 화사한 꽃무늬 바탕에 무릎까지 오는 원피스를 택했다. 팔 부분에 망사가 눈에 띄었다. 박신혜는 지나치지 않은 패션으로 사랑스러우면서 귀여운 느낌을 더했다. 본인과는 썩 잘 어울렸지만, 포인트가 없는 것이 아쉬웠다. 의상부터 구두까지 한결같은 색상으로 밋밋해 전체적으로 단조로웠다.





콘셉트를 알 수 없는 독특한 의상을 입은 린은 짧은 의상에서 비롯된 지나친 노출로 분위기를 어색하게 했다. /남윤호 기자
콘셉트를 알 수 없는 독특한 의상을 입은 린은 짧은 의상에서 비롯된 지나친 노출로 분위기를 어색하게 했다. /남윤호 기자

이수와 열애를 고백해 이번 한 주를 뜨겁게 만들었던 가수 린은 노출이 지나친 의상으로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렸다. 열애 고백 후 MBC '쇼! 챔피언' 녹화에 참석한 린은 콘셉트를 알 수 없는 독특한 의상으로 취재진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린은 어깨와 다리선이 그대로 드러나는 시스루 의상을 선택했다.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기엔 적합했지만, 짧은 의상은 보는 이들을 민망하게 했다.

cream0901@tf.co.kr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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