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다원 기자] MBC '무한도전'이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과 호흡을 맞췄다.
MBC는 3일 오후 "'무한도전' 멤버들이 시민과 함께 '2013 빙고' 게임을 하며 기상천외한 벌칙미션으로 웃음을 안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하하 팀과 길 팀으로 나눠 각자의 부모 이름을 이용해 팀 이름을 선정했다.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팀에 유리한 숫자를 지우기 위해 신경전을 벌였고 격렬한 사투 끝에 벌칙에 당첨된 멤버들은 우스꽝스러운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특정 이름의 시민 찾기', '시민과 듀엣 송 부르기' 등 다양한 미션으로 시청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버스를 타고 여의도, 홍대 등 서울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미션을 수행하던 멤버들은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시민과 만나 도움을 받았고, 촬영에 흔쾌히 응해준 시민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선물을 증정했다고.
'무한도전'의 기상천외 게임미션 '2013 빙고'는 오는 4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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