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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의 언더웨어 공개가 배우 한혜진에게 미친 영향




모델 한혜진(왼쪽)과 배우 한혜진의 화보./ 리바이스언더웨어, ELLE 제공
모델 한혜진(왼쪽)과 배우 한혜진의 화보./ 리바이스언더웨어, ELLE 제공


[ 강승훈 기자] 2일 온라인 키워드 중에 하나는 한혜진의 언더웨어 화보였다.

최근 기성용과 교제중인 한혜진이 속살을 드러낸 화보를 찍었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였다. 그는 과거 비키니 화보를 찍고 싶지만 남자친구가 싫어해서 하지 않았다고 밝히지 않았던가. 그래서 집에서 몰래 비키니를 입는다고 소심하게 밝힌 한혜진의 원더웨어 화보 공개는 포털 검색어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하지만 기사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상이 빗나갔다는 탄식과 함께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과감하고 도발적인 포즈를 취했던 언더웨어 화보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모델 한혜진.

모델에 대해 잘 안다면 기사를 확인하기 전에 그가 모델 한혜진이라는 사실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모델에 대해 잘 모른다면 십중팔구 배우 한혜진을 떠올렸을 것이다.

모델 한혜진은 국내외 다양한 패션쇼에서 과감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런웨이를 누볐고, 톱스타 못지 않은 인기를 누렸다. 그는 에스팀 소속으로 '아이엠어모델3''스타일 매거진''올리브쇼 2012' 등 방송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넓혔다.

리바이스 언더웨어 모델로 활동중인 한혜진은 2013년 봄 시즌을 맞아, 색다른 분위기의 언더웨어를 공개했다. 화보에서는 한혜진의 특유의 차가운 눈빛과 도발적인 몸짓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탄력적인 볼륨감과 환상적인 9등신 몸매는 그가 세계적인 모델이라는 사실을 또 한번 실감나게 했다.

물론 배우 한혜진도 '몸짱' 몸매다. 그는 방송이나 행사에서 미끈한 각선미와 볼륨있는 몸매를 부각시켰다. 의도적으로 노출하지는 않았지만 시상식이나 방송 행사장에서 그가 입은 의상만으로도 '몸짱'이라는 사실에 이견은 없으리라 본다.

이날 모델 한혜진의 과감하고 도발적인 언더웨어 화보가 공개됐지만, 배우 한혜진의 '몸매'가 더욱 부각된 하루였다.

tarophine@tf.co.kr
콘텐츠 운영팀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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