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뉴스팀] 배우 신세경과 연우진이 커플 댄스를 공개하기로 해 화제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 김인영, 연출 : 김상호)에서 서미도와 이재희로 열연하고 있는 신세경-연우진은 10일 커플 댄스를 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영될 3회 분에서 평화롭고 아름다운 섬 괌에 운명적으로 만나는 이들은 커플 댄스로 서로에 대한 마음을 표현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경은 춤에 대한 감각이 일정 수준이며, 연우진 또한 춤 선생님까지 동원하며 이번 장면을 준비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서미도와 이재희는 괌의 호텔가든 파티에서 재회한다.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설레기 시작한다. 이들은 신나게 춤을 추며 서로에게 점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설렘과 기쁨으로 가득 찬 두 사람의 '커플 댄스'는 극중 한태상(송승헌)과 맺어지는 '삼각 멜로'에 불을 지펴 드라마의 흥미를 더 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관계자는 "신세경과 연우진의 커플댄스는 화려한 볼거리의 연속이었다. 특히 영화 '펄프픽션'의 존 트라볼타와 우마서먼으로 빙의한 듯 한 춤사위와 트위스트부터 셔플댄스까지 이어지는 동작이 괌에서 열린 '댄스 파티를 화려하게 장식했다"고 말했다.
'신세경-연우진의 커플댄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날 방송에서 미도는 그간의 억눌림에서 벗어나 괌에서 생활을 만끽하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시원하고 깜찍한 표정을 한 미도에게서 그간 볼 수 없었던 행복한 표정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유분방한 성격의 재희는 미도에 대한 감정 등이 살짝 드러날 전망이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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