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태랑 인턴기자] '스타킹'에 나온 '짜장면 5초남'이'3초 콜라 원샷녀'의 기록을 경신했다.
23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스피드 킹'이라는 주제로 두 명의 출연자가 나왔다. '짜장면 5초남' 과 '3초 콜라 원샷녀' 라는 이름으로 출연한 두 사람은 자신만의 놀라운 능력을 뽐냈다.
하지만 '3초 콜라 원샷녀' 서연희 씨는 방송 출연에 긴장한 듯 기존 기록보다 떨어지는 4초에 콜라를 원샷해 아쉬운 결과를 기록했다. 이어 자신의 기록에 도전한 '짜장면 5초남' 김두환 씨도 첫 도전에서는 짜장면 한 그릇을 비우는데 11초의 시간이 걸려 실패했다. 그러나 두 번째 도전에서 그는 4초 만에 짜장면 한 그릇을 비워내는 저력을 보였다.
MC의 제안으로 500cc 콜라 원샷에 도전한 그는 2초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그의 성공에 기뻐한 MC 강호동은 "이제 호프집에서 무조건 공짜로 먹겠다"며 '짜장면 5초남'에게 박수를 보냈다.
패널로 출연한 박준규, 레인보우 재경, 샤이니 종현 역시 콜라 원샷에 도전했지만 다 먹지 못하고 뿜어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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