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민경 기자] 이성재가 혼자 사는 남자의 고충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6명의 출연자들이 노홍철의 집에서 모임을 가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여섯명의 혼자 사는 남자들은 자신의 가장 큰 고민을 털어놨다.
이성재는 "인간의 3대 욕구가 있다. 식욕 수면욕 성욕이다"면서 "성욕이 가장 큰 고민이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성재는 "그게 사실 제일 그렇다. 매일 그런 것은 아니지만 난 피곤한 촬영을 하고 몸이 녹초가 됐을 때 가장 힘들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노홍철은 "이성재가 우리의 가려운 데를 긁어줬다. 지금 생활도 남 부러운 게 없지만 성욕은 해결책이 없다"고 동의했다. 막내 서인국도 "남자들끼리 모였을 때 성욕은 빠질 수 없는 안줏거리다. 남자들이 사춘기가 시작될 때부터 시작되는 고민이다"고 말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설 특집으로 방영된 파일럿 '남자가 혼자 살 때'가 정규 편성된 프로그램으로 혼자 사는 연예인, 기러기 아빠 이성재, 김태원과 미혼남 김광규, 데프콘, 서인국, 노홍철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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