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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사마귀까지 똑같아!' 日 인기모델 유리, 정체가 AV배우?

일본 '주간포스트'를 통해 데뷔한 모델 유리(왼쪽)가 AV배우 가시와기 미레이와 같은 인물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잡지 화보, 영상 일부
일본 '주간포스트'를 통해 데뷔한 모델 유리(왼쪽)가 AV배우 가시와기 미레이와 같은 인물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잡지 화보, 영상 일부

[ 문다영 기자] 일본 한 모델이 성인물 영상에 출연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14일 일본매체 여성자신은 '주간포스트'가 발굴한 모델 유리(YURI)가 2월 발매된 성인용 DVD 속 여주인공과 머리부터 발끝까지 닮아 있다고 보도했다.

유리는 지난 2011년 8월호 '주간포스트'에 처음 등장한 모델로 본명과 나이, 고향 등 모든 것이 베일에 쌓여있어 '수수께끼의 미녀'로 불려왔다.

그는 주간지에서 '유리통신'이라는 제목으로 화보를 연재한 바 있고, 이미 한 번 완결된 누드 게재 시리즈를 '재회'라는 이름으로 다시 부활시킬 만큼 높은 인기를 누려왔다.

이미 주간지에서도 누드 및 섹시화보 등을 선보인 바 있지만 일본에서는 잡지 화보와 AV 영상 출연은 엄연히 다른 부류로 분류되기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유리의 AV출연의혹을 보도한 이 매체는 "직접 검증을 실시했다"면서 "눈과 코의 모양, 가슴골, 엉덩이에 있는 사마귀의 위치까지 정확히 일치했다. 영상 속 가시와기 미레이와 유리는 동일인물이라는 확신에 이르렀다"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AV 영상 유통사 측은 "비슷하다고 생각하지만 본인확인절차를 할 수 없는 경우도 있어서 동일인물 여부는 알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유리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주간포스트' 역시 "AV 출연 사실은 전혀 모른다"고 밝힌 상태다.

이에 대해 일본 네티즌들은 "유리가 확실한 것 같다", "닮아도 너무 닮았다. 동일인물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평범한 직장인이네, 고급클럽 호스티스네 말이 많더니 결국 AV배우였나", "정체가 궁금하다 유리"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리와 동일인물이라는 의혹을 사고 있는 AV배우 가시와기 미레이는 4월 7일에도 신작을 내놓을 예정이라 진실 여부를 밝힐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dymoon@tf.co.kr
온라인이슈팀 iss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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