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소영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작업실을 공개해 화제다.
낸시랭은 27일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을 유쾌하게 표현한 '쁘띠거니'의 제작과정과 작업실을 최초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낸시랭은 이건희 회장과 고 마이클 잭슨의 얼굴에 붓을 대고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낸시랭은 다음 달 14일 서울 청담동 TV12 갤러리에서 '낸시랭과 강남친구들'이라는 주제로 개인전을 연다. 이 전시회에서 그는 '쁘띠거니' 외에 워렌 버핏, 오바마 미 대통령 등 대형화 12점을 개점할 계획이다.

고 스티브 잡스, 오바마 미 대통령 등을 '친구들'이라고 소개한 낸시랭은 이번 전시회에 대해 "나의 고양이 인형 코코샤넬을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인물들 어깨에 배치해 다소 심각하고 진중한 인사들을 유쾌하게 표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낸시랭과 강남친구들'은 다음 달 14일 오후 6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4월 6일까지 24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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