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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가수 민디 맥크레디, 불륜 섹스비디오 영상은…

자살한 가수 민디 맥크레디의 섹스비디오 판매가 중단됐다. / 민디 맥크레디 공식 홈페이지
자살한 가수 민디 맥크레디의 섹스비디오 판매가 중단됐다. / 민디 맥크레디 공식 홈페이지

[ 고민경 기자] 권총 자살로 생을 마감한 컨트리 가수 민디 맥크레디(37)의 섹스비디오 판매가 중단됐다.

19일(이하 현지시각) 외신은 17일 자택에서 권총 자살로 사망한 맥크레디의 섹스비디오를 판매해온 포르노 제작회사 비비드 엔터테인먼트가 그의 성관계 장면이 담긴 영상의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은 2008년 맥크레디와 유부남 전 메이저리거 로저 클레멘스 사이의 불륜 관계를 담고 있다. 비비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스티브 허쉬는 "인터넷 상에 떠돌아다니는 것까지 규제하기는 힘들지만, 더 이상 회사 차원에서 유포하지는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영상에 대해 맥크레디가 문제 삼은 적은 없지만 고인에 대한 애도 차원인 것으로 파악된다.

맥크레디는 17일 미국 아칸소의 자택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맥크레디가 키우던 강아지를 총으로 쏜 뒤 자살한 것으로 결론내렸다. 맥크레디는 1996년 발표한 '가이즈 두 잇 올 더 타임(Guys do it all the time)'으로 빌보드 컨트리 싱글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았던 컨트리 가수다.

doit0204@tf.co.kr
온라인이슈팀 iss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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