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연 기자] 배우 최민수가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관해 해명했다.
최민수는 11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말에 약간 허세가 있는 것 같다는 이경규의 말에 "허세 없는 사람이 무슨 매력이 있느냐. 인생을 멋스럽게 표현하는 게 죄냐"고 당당하게 말했다.
한혜진이 그럼 허세를 최초로 인정하는 것이냐고 물었고, 최민수는 "그것이 인정이냐? 그럼 인정으로 가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민수는 "주목받고 싶고 외롭단 말이 좋다. 사람은 관심과 칭찬 두 단어 때문에 산다. 말을 3세에 배워 남의 말을 제대로 들으려면 50년 걸린다고 한다"며 "우리 세포 속에는 관심과 칭찬이 충만하다. 주목받고 싶은 건 관심, 외로움은 칭찬에 대한 그리움이다"는 진솔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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