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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륜미 "평소 영화서 삭발해 보고 싶었다"

영화 '여친남친' 홍보차 18일 오전 입국한 계륜미./노시훈 기자
영화 '여친남친' 홍보차 18일 오전 입국한 계륜미./노시훈 기자

[김가연 기자] 대만의 대표 청순 배우 계륜미가 영화 속에서 삭발을 해보고 싶다고 밝혀 화제다.

계륜미는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여친남친' 언론시사회에서 "평소 영화에서 삭발하고 싶었는데, 이번 영화에서 그 꿈을 조금 이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영화에서 계륜미는 전체 삭발은 아니지만, 살짝 머리를 깎는 장면이 있다. 촬영 소감을 묻자 "평소 영화에서 삭발하는 장면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영화에서 머리의 4분의 1을 밀어서 그 꿈을(?) 이룬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륜미는 "삭발 장면을 촬영하기 전 양야체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삭발하는 장면은 단 한 번 밖에 찍을 수 없으므로 다른 사람 머리로 연습했다. 감독님 머리도 잘라보고 스타일리스트, 스태프들 머리도 잘라봤다. 내 연습상대가 돼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여친남친' 홍보차 이날 오전 입국한 계륜미는 언론시사회와 무대인사를 마친 후 돌아갈 예정이며, '여친남친'은 다음 달 7일 개봉한다.

cream0901@tf.co.kr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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