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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주원 "최강희와 연기 호흡 잘 맞아"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의 주연을 맡은 배우 주원이 극중 국정원 요원답게 권총을 손에 쥔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MBC 제공.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의 주연을 맡은 배우 주원이 극중 국정원 요원답게 권총을 손에 쥔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MBC 제공.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주원이 MBC 새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에 임하는 각오와 드라마 관전 포인트를 언급했다.

주원은 최근 진행된 MBC와의 인터뷰에서 "국정원 요원이라는 배역에 맞게 액션, 사격, 왈츠 등 할 수 있는 건 다 배웠다. 하지만 국정원 요원 한길로 이외에도 인간 한길로에 대해서도 많이 공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촬영중에 발생한 에피소드에 대해 그는 "3주 동안 약 100씬 정도를 찍었기 때문에 정신없이 촬영했다. 그래도 배우, 제작진들과 합숙하면서 끈끈한 정이 생겼다.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원은 '7급 공무원'의 관전 포인트로 "밝고 귀여운 러브스토리와 신입요원들의 감동적인 성장과정을 눈여겨 보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주원은 상대역인 최강희에 대해서도 솔직한 느낌을 드러냈다. 그는 최강희와의 호흡에 대해 "너무 좋다. 매번 느끼지만 나는 인복이 있다. (최)강희 누나에게 배우는 부분이 많고, 누나만이 가지고 있는 연기색깔도 좋아하기 때문에 함께 촬영하는 게 정말 재미있다. 한마디로 최강희라는 배우는 좋은 배우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작품은 영화 '7급 공무원'의 원작자인 천성일 작가와 드라마 '동이'를 공동 연출한 김상협 감독이 함께 작업한다. '7급 공무원'은 '보고싶다'의 후속으로 오는 23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bdu@tf.co.kr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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