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할리우드 스타 다코타 패닝이 오는 14일 방송되는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자신에게 가장 큰영감을 준 인물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을 꼽았다.
다코타 패닝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스필버그와 함께 일하면서 '절친'이 됐다"며 "스필버그는 여러 방면에서 나에게 영감을 줬고, 아직도 스필버그가 내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다코타 패닝은 지난 2005년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우주전쟁'에 출연했다. 앞서 6살이던 2000년 드라마 'ER'로 데뷔한 다코타 패닝은 이후 영화 '아엠 샘'과 '트와일라잇'시리즈를 통해 전 세계적 스타로 입지를 다졌다.
다코타 패닝과 엘르 패닝 자매는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내한했다.
이날 방한 기간 중 기억에 남는 일로 다코타 패닝은 "꼭 가보고 싶었던 홍대 헬로키티 카페에 들러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다코타 패닝은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녹화에서 자신의 연기 인생부터 동생인 엘프 패닝과의 관계, 영화감독의 꿈 등에 대해 언급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은 14일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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