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MBC '무릎팍도사'에 워쇼스키 남매 이후 두 번째 외국인 게스트로 국내에 초난강으로 알려진 일본의 인기 스타 구사나기 쓰요시가 출연한다.
14일 MBC 관계자는 "초난강이 오는 27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한다"며 "이날 녹화에 배우 차승원이 우정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초난강과 차승원은 오는 30일 선을 보이는 국내 초연작 '나에게 불의 전차를'(대본·연출 정의신)에 동반 출연한다.
앞서 초난강과 차승원은 지난해 11월 일본 도쿄에서 연극 '나에게 불의 전차를'에 동반 출연했으며 이번 '무릎팍 도사'에 차승원이 우정출연하는 것도 이런 친분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인기그룹 스마프(SMAP)의 멤버인 구사나기 쓰요시는 2002년 초난강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에서 음반 '정말 사랑해요'를 발매했고, 특히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에서 일본어 선생으로 특별출연해 눈도장을 찍는 등 지속적으로 국내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bdu@tf.co.kr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