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소영 기자] MBC가 마련한 연말 가요 축제가 최고의 아이돌과 함께 막을 내렸다.
3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MBC 일산 드림센터와 경기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K-POP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2012 MBC 가요대제전'이 열린 가운데 총 45개팀 165명의 가수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청·백팀으로 나눠 20라운드까지 불꽃튀는 대결을 펼쳤다. 청팀에는 슈퍼주니어, 샤이니, 틴탑, B1A4, 티아라, 2NE1-이하이, 에픽하이, 가인, 에이핑크, BTOB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과 맞선 백팀에는 동방신기, 비스트, 엠블랙, 빅뱅, 인피니트, 시크릿, 손담비, 걸스데이, B.A.P, EXO-K 등이 포함됐다.
라운드가 진행될 때마다 가수들은 혼신의 힘을 다해 무대를 꾸몄다. 추운 날씨에도 현장을 직접 찾은 팬들을 위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고 늦은 시간까지 안방에서 지켜보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신나는 새해 선물을 했다.
특히 이날 '가요대제전'에는 빅뱅, 이하이, 에픽하이, 2NE1 등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MBC와 YG 사이에 불화설이 있었지만 이들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들 외에 '국제 가수' 싸이도 영상으로 축제에 참여했고 'JYP' 박진영 역시 음악으로 하나가 됐다.
방송 내내 받은 팬들의 문자 투표로 청·백팀의 승패가 갈렸고 엠블랙 이준이 이끄는 백팀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청팀의 대표를 맡은 붐은 소녀시대와 함께 MBC '쇼 음악중심'에서 합동무대를 하라는 벌칙을 받게 돼 웃음을 자아냈다.
축제 말미 출연 가수들은 무대에 함께 올라 엄정화의 '페스티벌'을 합창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새해 인사까지 잊지 않으며 2012년 끝과 2013년의 시작을 즐겁게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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