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다영 기자] '미녀들의 수다' 출신 구잘 투르수노바가 5일 만에 결혼을 결심한 남편을 방송을 통해 공개해 이목이 쏠렸다.
구잘은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김원희의 맞수다'에 출연해 여행 중 통역사로 만나 단 5일 만에 결혼한 남편 및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은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함께 출연해 살벌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었지만 구잘은 화목한 가정과 다정한 남편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우즈베키스탄 출신인 구잘은 남편의 외모에 대해 "드라마에 나오는 배우 느낌이 나서 반하게 됐다"고 자랑을 늘어놨다. 서로의 미모에 반한 두 사람 눈에 단단히 콩깍지가 씌였던 것일까. 구잘은 만난 지 3일만에 남편의 프러포즈를 받았고, 단 5일만에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
이날 구잘은 매우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여줬다. 직장에서 퇴근한 남편은 집에 오자마자 아들을 안아주고 구잘에게 입맞춤을 하는 등 깊은 애정을 드러냈고, 구잘 역시 애교를 가득 담아 남편을 맞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dymoon@tf.co.kr
온라인이슈팀 issue@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